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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지속, 분양시장 휴식기…전국 4곳, 2798가구 청약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7-21 17:46

견본주택 7곳 개관
당첨자 발표 14곳
계약 19곳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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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투데이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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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면서 지난주에 이어 분양시장 휴식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총 4곳에서 27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7월 셋째주, 6326가구)보다 55.8% 가량 감소해 지난주에 비해 더 낮아진 물량이다.

반면, 지난주에 비해 견본주택 오픈 물량은 늘었다. 전국에서 7곳이 오픈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9곳에서 진행된다.

24일, LH주택공사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1140일원에 들어서는 행복주택 ‘하남미사 C3블록’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16~36㎡, 총 1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6㎡A 270가구 △26㎡A 396가구 △26㎡B 48가구 △36㎡A 702가구 △36㎡B 7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보 10분거리 내 청아 초등학교, 미사중앙초등학교, 미사 중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26~27일, GS건설이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 재개발 단지로 들어서는 ‘신길센트럴자이’의 1순위(해당지역&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가구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신길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한편 오는 28일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이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해 눈길을 끈다.

◇GS건설, ‘DMC 에코자이’

GS건설은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 들어서는 ‘DMC 에코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1~24층, 전용면적 59~118㎡ 11개동 10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인접해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월드컵대교 개통, 서부선 경전철 등의 대형 호재도 줄줄이 이어진다.

◇포스커건설, ‘반석 더샵’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들어서는 ‘반석 더샵’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9층, 전용면적 73~98㎡, 7개 동 규모, 총 650가구 규모다. 단지는 특화된 커뮤니티시설 및 설계를 자랑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맞통풍에 판상형 구조,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반석더샵은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와이드 주방공간, 광폭 드레스룸도 구성된다.

◇대우건설, ‘대신2차 푸르지오’

대우건설도 28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2가 414-1번지에 들어서는 ‘대신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은 415가구다. 2018년 입주예정인 서대신7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8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여 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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