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용진, 가상통화 거래소 인가제 법안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18 21:47

이달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발의 예정…양도세 부과는 빠질 듯

'가상통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입법공청회'(2017.07.18, 국회) / 사진출처= 박용진 더민주 의원실

'가상통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입법공청회'(2017.07.18, 국회) / 사진출처= 박용진 더민주 의원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 관련 규제 법안이 발의된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가상통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입법공청회'를 열고 이달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발의에 앞서 의견수렴에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세계 각국은 가상통화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정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법적 제도적으로 아무런 정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최근 가상통화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고 투기목적으로 가상통화에 관심을 가진 이용자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가상통화 규제의 기본방향' 에 대해 발표를 맡았다. 정순섭 교수는 "가상통화는 혁신적인 기술이자 새로운 사업기회의 창출"이라고 보면서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부정거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은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가상통화 거래업자에 대한 인가제 등이 담긴다. 다만 가상통화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SDI, 미국 ESS 수주 확대…AOP에 1.5GWh 공급 삼성SDI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잇따라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전문기업 알파오메가파워(AOP)와 두 번째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적 공급 규모를 1.5GWh로 늘렸다. 공급 제품은 전량 미국 현지에서 생산해 현지 공급망과 각형 배터리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SDI는 26일 미주법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AOP와 1GWh 규모의 ES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0.5GWh 규모의 첫 계약을 맺은 데 이은 추가 수주다.AOP는 삼성SDI로부터 공급받은 ESS 솔루션을 내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착공하는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물 2 ‘임기 반환점ʼ 삼성SDI 최주선, 투자 한계 해제 임기 반환점을 돈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사장)가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와 배터리 업황 부진이 이어지던 시기에는 재무 안정성 확보에 무게를 뒀지만, 최근에는 보유 자산을 활용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미국 생산 거점과 차세대 배터리 사업에 자금을 투입하는 모습이다.여기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최주선 대표 전략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 3 장인화 회장 연임 도전할까…포스코 차기 레이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다. 장인화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끝난다.현직 회장을 먼저 심사하던 ‘연임 우선심사제’를 폐지한 뒤 처음 맞는 현직 회장 임기 만료다. 장인화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경우 내·외부 후보와 같은 절차로 심사를 받게 된다.12월 회추위 가동포스코홀딩스는 현직 회장 연임 의사와 관계없이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독립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오는 12월 가동될 예정이다.후보군 관리는 이미 시작됐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회장후보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 구성 결과’와 ‘2026년 내부 회장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