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자닌 펀드 위탁운용사로 KB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메자닌 펀드는 중·후순위 인수금융 투자나 지분투자 대비 안정성이 높은 전환사채·교환사채·상환전환우선주와 투자원금 보호옵션이 있는 사모투자 분야에 50% 이상을 투자한다.
올해 도입하는 Co-Investment 펀드는 유한책임사원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펀드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모투자 분야에 85%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메자닌 펀드에는 각각 1500억원, Co-Investment 펀드에는 각각 20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 펀드들 외에도 Mid-Cap. 펀드와 벤처 펀드 위탁운용사에 대해선 오는 8월 중 선정 요건을 공고하고, 11월까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