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 유튜브 채널 캡쳐화면 / 출처= 유튜브
카카오뱅크는 지난 3일 서비스 특징 등을 담은 프롤로그 영상 5편을 유튜브 카카오뱅크 공식 채널에 업로드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카카오뱅크 브랜드를 소개하는 상징(symbol), 사람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프롤로그 영상은 인터넷전문은행의 기존 은행과 다른 특성을 짧은 드라마 형식을 통해 표현했다. "비싼 해외송금 비용은 이제 그만"이라는 메시지를 담는(#5. 기다리면 용돈 더 주는 거야?) 식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해외 결제망 구간을 간소화해서 "해외송금 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분의 1로 낮출 것"이라고 공식화한 바 있다.
'2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은행업 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말부터 실제 은행 거래환경에서 시스템 완성도, 인프라 성능과 안정성 점검에 돌입했으며 이달 중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