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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FE, 7월7일 출시…출고가는 70만원 아래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27 15:40 최종수정 : 2017-06-27 18:18

△ 갤럭시노트FE와 디자인이 동일한 갤럭시노트7 /사진제공=삼성전자

△ 갤럭시노트FE와 디자인이 동일한 갤럭시노트7 /사진제공=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지난해 배터리 발화로 단종됐던 갤럭시노트7을 한 층 새롭게 단장한 리퍼폰 ‘갤럭시노트FE’가 오는 7월 7일 출시가 확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공식 출시가격은 알려지지 않지만 지난해 갤럭시노트7 출고 값보다 20만원 이상 싼 수준이 거론되고 있어 70만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통사와 삼성전자는 출시 계획을 이미 확정했으며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출시일을 두고 추측성 보도가 있었지만 정확한 날짜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덤 에디션(FANDOM EDITION)이라는 의미를 담은 ‘갤럭시노트FE’는 하드웨어 스펙 및 디자인이 노트7과 동일하다. 또 하드웨어와 스펙, 디자인은 갤럭시노트7을 유지하되 배터리 용량은 기존 3500mAh에서 3200mAh로 소폭 줄인 채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배터리 발화 원인이 한정된 공간에 과도한 용량을 넣은 것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갤럭시노트FE’에는 갤럭시 S8에 최초 시도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16:9 비율에 5.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고, AP는 엑시노스 8890이 사용된다.

홍채인식, IP68 등급 방수·방진 등은 기존 갤럭시노트7의 기능을 유지한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7(98만 8900원)보다 20만원가량 저렴한 70만원 미만이 가장 유력하다. 판매는 이통3사를 통해 될 진행될 예정이며, 약 20~30만대의 물량 수준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FE’는 배터리 발화 콤플렉스를 가진 갤럭시 노트7의 파생상품이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만큼 기대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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