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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핀테크기업 KSM 등록 지원 설명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6-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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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스타트업 기업상장 1차 설명회'를 열고 핀테크기업의 KSM 등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스타트업 기업상장 1차 설명회'를 열고 핀테크기업의 KSM 등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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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콤이 핀테크기업의 한국거래소 스타트업마켓(KSM, KRX Startup Market) 등록을 지원한다.

코스콤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스타트업 기업상장 1차 설명회’를 열고 KSM 등록을 위한 준비사항 및 오픈플랫폼 이용절차 등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핀테크기업의 KSM 등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코넥스, 코스닥 상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스콤 핀테크 오픈플랫폼 연계가 가능한 핀테크기업 23개사가 참여, KSM과 코넥스, 코스닥 시장에 대한 소개와 상장을 위한 준비사항, 오픈플랫폼 이용 절차, 계좌·주문·시세 API이용 방안 등에 대해 청취했다.

거래소 상장유치실과 성장기업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각 시장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성공적 기업공개 전략, 상장관련 회계 이슈 등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SM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설된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으로, 현재 52개 스타트기업이 등록돼 있다.

김학구 기술연구소장은 “자본시장 핀테크를 선도하는 코스콤이 KSM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핀테크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오픈플랫폼 이용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가동한 자본시장 핀테크 오픈플랫폼은 현재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10개 증권사와 핀테크기업 5개사, BC카드 등이 이용 중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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