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테크 Q&A]어르신 보험 가입은 이렇게..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15 14:06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1. 어르신들은 연령이나 질병여부에 따라서 보험선택도 달리해야지요?

그렇습니다. 65세이상 어르신들은 기본적으로 당뇨나 고혈압같은 공통적인 질병이 있지요. 그래서 약들을 많이 들고 계시는데, 그렇게 되면 보험가입이 안되거나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 적합한 보험은 따로 선택할 필요가 있지요. 그런 경우에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보험을 가입하느냐에 따라서 보험료도 저렴해 지구요.

2. 보험료를 어르신의 경우만 할인받는 경우가 있나요?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아직 직접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자동차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만 65세 이상 되신 어르신의 경우에 본인이름으로 가입하시거나 아니면 부부한정으로 보험을 가입하실 때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으시면 혜택이 있습니다. 이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데요. 그 교육을 받고 인지지각검사에서 42점 이상 받으시면 합격을 하시게 되는데 그러면 그 이수증을 보험회사에 제출하시고 할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3.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질병을 갖고 계신 경우가 많아서 실손보험도 노인전용 실손보험이 유리하지요?

그렇습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이미 질병이 있거나 치료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가지요. 따라서 이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이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그런데 이 보험은 차이가 일반 실손보험은 입원과 통원을 구분해서 지급하지요. 그래서 한 질병에 입원시는 최대 5천만원까지, 통원의 경우에는 회당 30만원까지 보장이 됩니다. 그런데 어르신의 경우는 입원과 통원을 구분하지 않고요. 금액으로 연간 1억원까지 보장을 합니다. 그 대신 보험료는 절반이상 저렴하지만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자기 부담금이 좀 높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치료여부에 따라서 부담이 달라지는 것이지요.

4. 그럼 이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어떤 보험을 가입해야 유리한가요?

과거에는 질병이 있으면 보험가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32개 보험회사에서 유병자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료가 다소 비싸고 보장범위가 좁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도 가입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병자 보험은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하나는 간편심사보험이라고 해서 일반질병은 2년이내, 암은 5년이내에 입원이나 수술이력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혈압이나 당뇨전용보험도 있고요. 그 다음으로는 질병치료여부를 묻지않고 가입할 수 있는 무심사보험도 있습니다.

5. 그러면 각 보험마다 보장범위나 보험료 차이가 있을텐데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간편심사보험의 경우는 주로 입원비나 수술비를 보장하는데 일반보험보다 2배정도 비쌉니다. 대신 지금 통원치료여부나 어떤 약을 드시는지는 알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유병자보험은 주로 암진단을 보장하는데 보험료는 일반보험보다 약 10%정도 더 비싸구요. 그리고 가장 가입하기 좋은 묻지도않고 따지지도 않는다는 무심사보험은 일반보험보다 5배 내외로 가장 비쌉니다. 그리고 보장내용은 사망보험금지급이 주 보장내용이구요.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재무설계, 자산가 전유물 아니다”…업계·학계 ‘한국형 재무설계’ 논의 본격화 초고령사회 진입과 퇴직연금 시장 확대, 투자 대중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개인 맞춤형 재무설계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심의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 준비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와 학계는 국내 현실에 맞는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 구축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12일 한국재무설계협회는 한국FP학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 11층 한국성장금융에서 ‘2026 춘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개인재무설계의 도약을 위한 한국형 재무설계 정착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연금 수요 등을 반영한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의 방향성과 제도적 과제 등 2 “합격자는 늘고, 기준은 높아진다”…최문희의 고민 깊어지는 재무설계 시장 재무설계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시장의 외연이 빠르게 넓어지는 가운데, 이제 업계의 질문도 달라지고 있다.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서 ‘얼마나 신뢰받는 전문가를 길러내느냐’로 옮겨가고 있다.15일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발표한 제93회 AFPK 자격시험 결과는 이러한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합격자는 787명으로 늘었고, 응시자 역시 302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확대되며 재무설계가 특정 금융권 종사자를 넘어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표면적으로는 뚜렷한 성장세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문희 회장의 시선은 다소 다 3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으로 체질 개선…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 국내 40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낮은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등 기존 퇴직연금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약형 퇴직연금의 한계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근로자가 가입한 계약형 퇴직연금은 개인이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가입자의 금융 지식 부족, 투자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수익률이 저조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또한, 금융기관들은 자산 규모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어 수익 대비 비용 부담이 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