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는 8일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2017년 상반기 예금보험공사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투자설명회에는 6월 진행예정인 2차 정기 그랜드세일 대상 사업장 및 수의계약이 즉각 가능한 사업장 등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총 780여개의 다양한 부동산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물건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가능하며, 준공 완료된 상가·아파트 등 즉시 이용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건설사 및 시행사뿐만 아니라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심이 있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투자설명회는 1부 공매교실과2부 부동산 투자물건 설명회순으로 진행된다.
1부 공매교실에서는 정해룡 원장 바른자산관리 대표이사가 다양한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는 예보 그랜드 세일의 장점을 소개하는 한편, 공매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신탁사 공매 및 수의계약 참여방법 등에 대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부동산 투자 강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부 부동산 투자물건 설명회에서는 그랜드 세일 및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가능한 780여개의 부동산 투자정보를 설명회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는 투자물건의 상세 현황과 한국감정원의 생생한 부동산시장 정보를 담은 투자 노트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