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펀드는 회원 1만명 돌파를 기념, 30일까지 선착순 1만명에게 투자체험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만원과 100만원 이상 투자를 완료할 회원들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원과 7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줌펀드 관계자는 “고객들께서 KTB금융그룹의 일원인 줌펀드에 보내주신 관심덕분에 서비스 오픈 7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 돌파했다”며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부동산 담보, NPL채권 등 투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다양한 P2P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B신용정보가 100% 출자한 줌펀드는 제도권 금융회사의 첫 P2P금융 진출 사례로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5월 18일에는 JB금융그룹과 제 3자 원리금수취권매입형 모델 공동개발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JB금융그룹의 자회사인 광주은행과의 연동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9일 금융위 가이드를 준수한 예치금 분리보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