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용범닫기

핀테크지원센터는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핀테크 기술 및 창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심사를 거쳐 대학생 8팀, 예비창업자 6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학생 대상에는 서울과학기술대의 올빼미팀이 내놓은 각종 모임의 회비관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결제기능 통합서비스가 선정됐다.
예비창업자 대상은 공공요금이나 정기 렌탈비 등 자동이체·결제를 위한 모바일앱 서비스 아이디어를 내놓은 턴옴 팀이 수상했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하고 상용화를 준비 중인 아이로보(1대1 맞춤 자산관리RA), 와이즈에프엔파트너스(글로벌 자산배분RA), 빅트리(개인별 맞춤 투자자문RA), 인텔리퀀트(지능형 투자관리RA), 디셈버앤컴퍼니(인공지능·기계학습 기반 RA) 등 5개 핀테크 업체의 서비스도 시연됐다.
김용범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향후 로보어드바이저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자산관리 시장에서도 로보어드바이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