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큐온캐피탈과 HK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애큐온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은 HK저축은행과 함께 지난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애큐온데이' 행사를 개최, 이봉주 선수 팬사인회, 시구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애큐온데이 행사는 넥센 히어로즈와 맺은 스폰서십 계약 일환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양사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 페이스페인팅 행사,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양사 임직원과 가족, 관계사 등 약1800여명이 경기 응원을 진행했다.
애큐온캐피탈과 HK저축은행은 이 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 1인당 2000원을 출연해 한국의료지원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시구와 시타는 소아암 환우 임승모 군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은 "애큐온캐피탈과 HK저축은행의 전 임직원이 모은 뜻 깊은 자리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 그리고 동료애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회사뿐 아니라 우리 주위를 둘러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