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정보협회 임직원이 삼정학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신용정보협회
신용정보협회는 지난 24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탈북 가졍자녀들이 다니는 방과후 학교인 삼정학교를 방문해 청소,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간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정학교는 일반학교 진학과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에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기숙형 방과후 학교다. 신용정보협회는 매년 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직원들과 아이들이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나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신적인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