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가족들이 예보와 구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금융캠프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예보와 구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13일부터 1박2일간 예보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초청 금융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프는 결혼이민자 가정 50여명 경제·사회적 적응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위해 개최됐다.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예금자보호제도, 금융사기예방 등 금융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맞춤형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가족액자 만들기 등 자연·역사체험활동도 가졌다.
예보는 앞으로도 금융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금융정보 취약계층 대상 생활금융교육 확대와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