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30대 그룹 시총은 한미그룹으로 한미약품이 19.6% 상승해 전주 대비 18.0% 상승하면서, 금액은 7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7.6%)의 하락으로 인해 전주 대비 그룹 시총이 20.5% 떨어지면서 14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각 주요그룹의 계열사 사이에서는 한미그룹의 한미약품(19.6%), 효성그룹의 진흥기업(18.8%) 순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진중공업그룹의 한국종합기술(-16.2%), CJ그룹의 CJ CGV(-5.0%), 한진그룹의 한국공항(-3.9%)은 가장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보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