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이후 코스닥 라이징스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기업은 고영, 마크로젠, 빅솔론, 아모텍, 아이에스시, 엘엠에스, 제이브이엠 등 19개사다.
라이징스타는 매년 3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로 선정한다. 세계시장 지배력,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애널리스트 등이 정성평가(현장평가)를 통해 기업별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 등을 검증한다. 유관기관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 결과도 심의한다.
거래소는 정부는 물론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