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아우딘퓨쳐스 등 4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3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삼양옵틱스와 아우딘퓨쳐스, 필옵틱스, 보라티알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양옵틱스는 카메라용 교환렌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28억원, 160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6700∼2만600원으로 예정됐다.

아우딘퓨쳐스는 2000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567억원과 순이익 91억원을 달성했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2만6000∼3만원선이다.
필옵틱스는 레이저 응용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772억원과 순이익 148억원을 달성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4만1000∼4만8000원이다.

보라티알은 지난해 매출액은 384억원, 순이익은 74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2500∼1만4300원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