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지주·은행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동우 전 회장은 급여 7억3300만원과 상여금 8억3800만원을 합쳐 지난해 보수로 15억7200만원을 받았다. 장기성과연동 주식 2만2000주는 2016년~2019년 신한금융지주의 장기성과 및 주가에 따라 지급여부 및 지급금액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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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가운데서는 조용병닫기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9억8000만원을 받았다. 급여(4억800만원)보다 상여금(5억5900만원)이 더 많았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9억2900만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6억7400만원,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5억8000만원을 받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