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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사외이사⑤] 삼성,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임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3-31 11:52

삼성카드, 최규연 전 저축銀중앙회장·권오규 전 기재부장관 신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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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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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이 최근 실시한 ‘2017년 주주총회’에서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신규 사외이로 선임했다.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삼성 계열사간 정기주총에서 임명된 신규 사외이사들은 7명이다. 삼성화재와 삼성카드가 각각 2명씩 신규 선임했고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엔지니어링이 1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임명했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카드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된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지냈으며, 2011년 3월부터 2012년 5월까지는 제29대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최 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 23일까지다. 삼성카드는 최 전 회장 외에도 권오규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신규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삼성화재는 박대동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박세민 고려대 법합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 23일까지다.

삼성전기·삼성SDS·삼성엔지니어링은 유지범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 부총장, 유재만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 1부 부장검사, 서만호 전 BC카드 리스크관리 총괄 부사장을 새로 임명했다.

재선임 된 사외이사는 17명이다. 가장 많은 사외이사를 재선임한 곳은 삼성SDI다. 삼성SDI는 김성재 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 홍석주 로커스 캐피탈 파트너스 대표, 김난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교수, 김재희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 23일까지다.

삼성SDS는 3명을 재선임했다.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박양열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이재은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그들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19년 3월 23일까지다.

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증권은 각각 2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삼성물산은 권재철 한국고용복지센터 이사장과 장달중 전 외교부 정책 자문위원, 삼성전기는 권태균닫기권태균기사 모아보기 전 조달청장, 최현자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 교수를 재차 임명했다. 삼성증권도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대학 경제학과 교수, 김성진 전 중소기업청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삼성중공업·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는 각각 1명씩 재차 임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신종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삼성생명은 김두철 상명대 산업대학 리스크관리/보함학과 교수, 삼성화재와 삼성카드는 문효남 전 부산고등검찰청장과 양성용 전 금융감독원 비은행담당 부원장보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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