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9조9961억원과 당기순이익 380억을 기록한 지난해 영업 성과가 보고됐다. 의안으로는 △제4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다뤄졌다.
의안 상정에 앞서 감사보고와 영업보고는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제공한 보고서로 대체됐다.
이사 서임의 건에서는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건설 회장과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끝으로 임 사장은 “GS건설이 그 동안 많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했다”면서 앞으로도 견실한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