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교육업종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5~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Edu(에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업종은 전월 이용금액별로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1만5000원 내에서 캐시백 5%, 100~150만원 미만은 3만원 내에서 캐시백 7%, 150만원 이상은 한도 4만5000원 내에서 캐시백 10%를 제공한다.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월별로 2건은 3000원, 3건은 4000원, 4건 이상은 5000원 캐시백이 추가로 주어지며, 건당 20만원 이상 승인금액이 결제 건수로 인정된다.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시 당월 교육 업종의 결제가 있는 경우에 매월 5000원 캐시백이 별도로 제공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3대 마트와 의료업종인 병원, 약국 등 주요 생활 업종 결제 시에도 1%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교육, 아파트관리비 및 주요 생활 업종 캐시백 혜택을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 교육 업종 이용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서 제외된다.
교육 업종은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이 해당되며, 신한카드 가맹점 업종 기준이며 온라인 거래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캐시백 서비스는 거래일자 기준으로 익월 또는 익익월 결제일 + 2영업일 이내에 결제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신한카드 Edu’ 연회비는 해외 브랜드 S&, Master 발급시 각각 2만원, 2만3000원이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기념 조승연 작가, 데니스홍 교수 등 교육카드에 걸맞는 자녀교육 강연을 학부모 대상으로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이벤트도 5월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ㆍ중등 자녀를 둔 3050세대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좀더 편리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고객 니즈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