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준비법인)를 방문하여, 이용우(가운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에게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예금보호 로고’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곽범국 사장이 지난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준비법인)를 방문해 온라인채널 금융상품 판매 시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예금보호 로고를 카카오뱅크 이용구, 윤호영닫기

예금보호 로고는 작년 8월부터 저축은행업권에서 시범시행하고 있다.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다른 업권으로 확대해 예금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곽범국 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예금자가 비대면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므로 금융상품에 대한 예금보호 여부 표시가 더욱 중요하다"며 "예금보호 로고는 눈에 잘 띄고 이해하기 쉬워 모바일 뱅킹 확산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유용한 표시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예금보험공사 신입직원 29명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카카오뱅크 CEO의 강연을 청취하고, 특유의 조직문화와 창의공간을 체험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