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2017년 중국 철강산업 공급개혁(과잉능력축소)은 지난해보다 강화될 것으로 판단.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은 2017년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상쇄가능할 것으로 판단.
-2017년 철강부문(별도, 해외자회사)와 E&C부문(포스코건설 등)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S-Oil
-2016~2020년 아시아 지역 정유제품 수요 확대로 정제마진 지난해 6달러에서 2018년 8달러선 상승 전망.
-2017년 초 PX 증설 사이클이 끝나면서 PX스프레드 2016년 350% 내외에서 2018년 400%, 2019년 450% 수준으로 회복 기대.
-2018년 상반기까지 PP(폴리프로필렌)·PO(프로필렌옥사이드) 투자 진행 될 것. 완공 시 연간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7705억원, 순이 익 5098억원 추가 예상.
◇동부하이텍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PMIC(전력반도체)의 강한 수요가 실적 성장 견인 전망.
-주요 원자재인 실리콘 웨이퍼 가격 강세 불구 타이트한 글로벌 8인치 파운드리(Foundry) 공급에 따른 가격 전가 가능 판단.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 부담 크게 완화.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