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현장경영간담회에서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왼쪽 세번째)이 직원들과 토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농협금융지주
1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용환 회장은 지난 14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이날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보를 방문하고 17일에는 NH농협캐피탈, NH-아문디자산운융, NH투자증권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점검에서 김용환 회장은 올해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당부 사항을 자회사 임직원에게 전달한다. 농협금융은 올해를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순이익 목표치로 6500억원을 잡았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수익성 제고, 리스크관리 역량강화, 범농협 및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디지털·글로벌·은퇴금융과 같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경영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