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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정치 테마주 특별조사반 운영…불공정거래 신속 조사”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2-16 10:55

16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IT 감독시스템 확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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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정치 테마주 특별조사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를 신속히 조사해 자본시장 질서를 잡겠다”고 말했다.

진웅섭 원장은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원장은 “회계감리 인력을 충원해 감리주기를 대폭 단축하고, 회계부정 위험이 높은 회사에 대한 집중감리를 실시해 회계투명성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보이스피싱, 유사수신행위 등 민생침해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사회적 감시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금감원은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감독시스템 확립을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체계를 금융·IT 융합 흐름에 적합하도록 정비하겠다”며 “핀테크 변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리스크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감시를 강화하고 IT검사를 고도화하겠다”고 발언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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