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부제 전문 OTC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신신제약은 지난 8일부터 이틀동안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4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신제약의 공모주 수요예측에는 총 442곳의 기관이 참여했고, 단순 경쟁률은 40.88대1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로 146억2000만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공모 자금은 세종시에 마련하는 신공장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