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격호·신동빈 숙원 ‘롯데월드타워’ 4월 그랜드 오픈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3 14:36 최종수정 : 2017-05-08 00:19

정책본부·롯데물산·케미칼 입주…신동빈 회장 집무실 20층 유력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의 초고층빌딩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30년만에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됐다. 2010년 11월 공사를 시작한지 6여 년 만이다.

롯데월드타워의 건립은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다. 그는 “전 세계가 놀랄만한 초고층 높이의 ‘한국판 디즈니랜드’를 만들겠다”며 지난 1987년 서울시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123층·높이 555m의 국내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으며 준공절차를 마무리했다.

월드타워의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각 계열사의 입주 여부도 윤곽이 드러나는 중이다.

13일 롯데물산이 스마트 오피스를 꾸리고 월드타워 입주식을 진행한데 이어 그룹 정책본부가 타워 17~18 층의, 롯데케미칼이 14~16층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의 집무실로는 20층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타워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슈퍼 본사의 입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타진된 바가 없는 상황이다.

신동빈 회장은 42층~71층에 들어서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중 70~71층 복층을 분양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타워 1층~12층 까지는 금융센터와 메디컬센터, 피트니트센터등이 들어선다. 38층까지는 오피스동이, 42층~71층에는 호텔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거공간 ‘시그니엘 레지던스’ 가 들어서며, 76층~101층 까지는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이 들어선다.

신동빈 회장이 입주예정인 레지던스 70~71층는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108층~ 114층까지는 7개 층은 1개 층을 모두 사용하는 국내 최고의 프라이빗 오피스 공간인 프리미어 7이 자리한다. 117층~ 123층까지는 국내 최고층 전망대인 ‘서울 스카이(Seoul Sky)’가 들어선다.

오픈 시점 기준 세계 3위 높이(500m)의 전망대로, 118층에는 478m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세계 최고 높이의 유리로 된 ‘스카이 데크’가 있어 서울과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당초 신격호 총괄회장은 전망대를 제외한 타워의 최고층인 프리미어7에 집무실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입주 시기는 미정인 상태다.

월드타워의 완공은 롯데면세점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롯데월드타워와 연결해 특허면적 기준 1만7334㎡로 매장을 확대한다.

타워동 면세점은 올해 5월 오픈을 염두에 두고 MD를 구성중이며, 면세점 면적은 타워동 8~9층에 5000㎡를 추가 확보하면서 기존보다 30% 가량 확대된다.

이를 통해 기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보유한 브랜드 수 500여개 가 700여 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면세점 면적은 롯데면세점 소공점을 압도하는 국내 최대면세점이 될 전망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시설별 마무리 작업을 거친 뒤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4월 3일 그랜드 오픈 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지스타 구원투수’ 크래프톤, 국내 최대 게임쇼 자존심 지켰다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G-STAR)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 중 올해 지스타 참가를 확정한 곳은 크래프톤이 유일하다.올해 지스타는 타 사업 간 업종연횡 등 변화를 선언했지만, 정작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크래프톤이 참가를 확저하면서 국내 대표 게임쇼 자존심은 지킬 수 있게 됐다.크래프톤, 지스타 10년 연속 참가 확정크래프톤은 3일 지스타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며 국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이어갈 방침이다.크래프톤은 매년 지스타를 통해 주요 타이틀과 신작을 소개하고, 게임 시연과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2 KAI, 품질향상 세미나 개최…협력사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6년 KAI-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김형수 KAI 품질본부장을 비롯해 KF-21 및 소형무장헬기(LAH) 등 차세대 국산 항공기 사업과 에어버스·보잉 등 민수 기체 사업 관련 4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동반성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세미나는 항공우주산업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K-방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완벽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KAI 주요 품질 전략 공유를 시작으로, 협력사의 품질 혁신 및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3 LG전자, IFA서 진화한 AI홈 공개…가전·에너지·B2B 영토 확장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사진)가 AI가전 중심이던 스마트홈을 에너지 관리와 상업용 공간까지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선보인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서 차세대 AI홈 허브 ‘씽큐 온’과 실행형 AI 에이전트 ‘씽큐 클로’를 앞세워 가전·에너지·외부 서비스를 연결한 AI홈 생태계를 공개한다. 가정에서는 AI가 생활 패턴에 맞춰 가전과 공간을 관리하고, 빌딩·오피스 등 B2B 영역에서는 가전과 공조·에너지 설비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시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 참가한다. 올해는 약 3745㎡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