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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으로 성장 기대”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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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08 08:56 최종수정 : 2017-02-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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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모멘텀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41만원으로 상향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30.8% 늘어난 28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56.2% 오른 10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연구원은 “리니지의 아이템 판매 회계기준이 변경됐음에도 리니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1.4% 증가했다”며 “지난 12월 출시한 리니지 RK는 국내 매출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31.7% 늘어난 1조2953억원, 영업이익은 48.1% 오른 486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된만큼 현재 수준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12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실적이 2017년에 반영돼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리니지M,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등으로 이어지는 신작 모멘텀도 충분하다”며 “현재 주가는 2017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의 17배 수준으로 최근 3개년 하단 평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할인될 이유가 없다”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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