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통사 중저가폰, 설 흥행 몰이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23 00:07 최종수정 : 2017-01-23 09:45

쏠프라임·갤럭시A5·X300 잇단 출시
지원금 늘리고 풍성한 사은품 혜택 제공

이통사 중저가폰, 설 흥행 몰이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이통3사의 새해 스마트폰 판매 경쟁이 뜨겁다. SK텔레콤이 연초부터 중저가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을 출시한데 이어 이통사 모두 삼성전자, LG전자 중저가폰을 출시하며 경쟁 레이스에 돌입했다.

◇ 영 프리미엄 타겟, 갤럭시A5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지난 19일 일제히 내놓은 삼성전자 2017년형 갤럭시A5가 국내산 중저가폰으로는 최신작이다.

출고가는 54만8900원인데 전작 보다 성능은 강화했다.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에만 적용되던 최고 등급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했다. 전·후면 16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도 탑재했다. 지문인식 기반 결제기능, 배터리 고속충전 등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갤럭시 A5의 매력 포인트다. 색상은 ‘블랙 스카이’, ‘피치 클라우드’, ‘블루 미스트’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이통사 가운데 KT가 A5 공시지원금을 30만원으로 가장 높이 책정했다. 월 10만원대 요금제에서 KT 30만원, SKT 25만6000원, LG유플러스 23만2000원 순이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사은품과 별도로 이통사 사은품도 쏠쏠하다. KT는 2월 28일까지 갤럭시 A5을 공시지원금을 선택해 개통한 고객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알람시계 기능이 탑재된 수면등을, LG유플러스는 2월 말까지 같은 조건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 ‘랙탱글(Rectangle)’을 제공한다.

◇ 고성능 카메라 탑재…X300

이에 앞서 지난 18일엔 이통사 모두가 LG전자 ‘X300’를 출시했다. 이 때도 KT가 지원금이 가장 많았다. 출고가 25만3000원인 ‘X300’을 월 10만원대 요금제로 구매할 경우 지원금이 출고가와 동일한 25만3000원을 제공한다. 사실상 공짜폰이나 다름없다.

‘X300’은 1300만 화소의 고화질 후면 카메라가 내장돼 동급 모델대비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갖췄고 8.0mm 슬림한 두께로 그립감도 뛰어난 모델이다. 또한 일반 DMB 보다 12배 선명한 HD DMB가 탑재돼 고화질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색상은 다크블루, 실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여기다 이통사 지원금을 적용받으면 최저가 요금제에서도 10만원대로 구매 가능해 실버층과 청소년층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을 모으고 있다.

◇ SKT 전용 ‘쏠프라임’

앞서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SK텔레콤의 쏠프라임 역시 높은 지원금이 소비자 손길을 끌고 있다. 43만3400원의 출고가로 출시된 이 제품은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15만원의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까지 포함하면 26만원에 구입할 수있다.

이밖에도 KT는 설 연휴를 앞두고 웨어러블기기인 기어S3 프론티어의 공시지원금도 높였다. 한달 1만1000원의 웨어러블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기존의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이 상향돼 추가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출고가 40만원대의 절반가격인 2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KT는 웨어러블 기기 가입자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스마트기기 반값요금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설 연휴와 졸업 시즌이 끼어 있는 1~2월이 중저가폰이 많이 팔리는 시기”라면서 “최근 출시된 중저가폰들이 가성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데다 이통사들도 적극적으로 지원금을 실고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침체됐던 설 연휴를 계기로 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사”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