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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화 김승연 3남 김동선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05 17:58

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 팀장,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TF팀 차장

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 팀장,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TF팀 차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경찰이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닫기김동선기사 모아보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및 공용물건 손상혐의로 입건된 김동선 씨에 구속연장을 신청하기로 했으며, 김 씨는 오늘 새벽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 두명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김 씨가 경찰 차량을 파손 하고 욕설을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김 씨는 지난 2010년에도 이 같은 폭행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김 씨는 2010년 9월 말, 용산의 한 호텔 술집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 씨는 당시 종업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기물을 파손했으나, 검찰은 그가 술집에 피해를 충분히 배상한데다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 씨는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참여해 3연속 금메달을 딴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 씨는 한화건설 신성장전략 팀장,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TF팀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형제로는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큐셀 전무와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상무가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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