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김신 사장.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SK그룹 차원의 인사가 발표되며 연임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3년부터 SK증권의 대표직을 맡아온 김 대표는 취임 이후 SK증권의 영업력이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김 사장은 부서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의 대표를 지냈다. 2013년 12월부터 SK증권 수장을 맡아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