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년에 소형 SUV를 선보여 선진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를 비롯한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흥시장은 크레타(인도·러시아 등), ix25(중국), KX3(중국) 등을 공략 차종으로 선정했다. 기존 상품으로는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에서는 중국형 쏘렌토와 가격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승용차량 모델도 차급·시장별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현대차는 쏘나타 상품성 개선 모델로 중형차 점유율을 높이고, 유럽에서는 핵심 차종인 i30를 본격 판매한다. 기아차는 주력 모델인 모닝·프라이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컨셉의 신차 출시와 K7 미국 본격 판매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중형 럭셔리 세단을 라인업에 추가한다. 내년 하반기 새로운 제네시스, G70을 출시하며 미국에서는 G80 상품성 개선 모델(국내 G80과 동일 모델)을 투입해 프리미엄 시장 판매 기반을 다진다.
또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그랜저 HEV, 아이오닉 PHEV, 니로 PHEV룰 출시하고 미국에 니로 HEV를 출시, 글로벌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개발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측은 “성장시장인 아세안 지역에서의 판매를 강화하고, 멕시코, 중국 창저우 등 신규 공장의 안정화를 통해 중남미와 중국 지방 지역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 완공되는 충칭공장 중국 전략 모델로 중국 내륙에서의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판매 현장의 요청사항을 차량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전 부문이 영업부문의 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판매 최우선 지원 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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