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1월 7일부터 2016년 12월 8일까지의 10개 패스트푸드 브랜드 빅데이터 15,133,33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2,908,568개와 비교해보니 17.23%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12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평판 순위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도미노피자, 버거킹, 피자헛, 미스터피자, KFC, 서브웨이, 파파이스, 파파존스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맥도날드는 참여지수 1,181,396 소통지수 2,175,030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56,426가 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445,897에 비해 2.60% 하락했다.
2위, 롯데리아는 참여지수 1,247,092 소통지수 1,795,66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42,754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639,989와 비교하면 15.26% 상승했다.
3위, 도미노피자는 참여지수 2,144,818 소통지수 551,430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96,248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080,258와 비교하면 29.6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패스트푸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맥도날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맥도날드(McDonald’s)는 1940년에 리처드 맥도날드(RichardMcDonald)와 그의 형 모리스 맥도날드(Maurice McDonald)가 캘리포니아주의 샌버다니노에 열어 운영했던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시작했다. 글로버 기업인 맥도날드는 로컬 문화 친화정책으로 매장의 디자인과 음식의 맛을 국가 및 지역의 특성에 맞추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해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얼마 전 미국 햄버거 프렌차이즈 맥도날드의 대표 상품인 '빅맥'(Big Mac)을 개발한 마이클 제임스 짐 델리개티가 98세로 숨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인근 유니언 타운에서 맥도날드 지점을 운영하던 델리개티는 손님들이 더 큰 햄버거를 원하는 것을 보고 1967년 빅맥을 개발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도미노피자, 피자헛, 버거킹, 미스터피자, KFC, 파파존스, 서브웨이, 파파이스 에 대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