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11 16:00

삼성,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가(家)가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가는 12위에, LG가는 30위에, 49위에는 한국타이어를 이끌고 있는 조양래 회장의 가문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1일 최소 3대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50대 아시아 부호 가문 중 삼성가가 296억 달러(약 34조3360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266억 달러(약 30조8560억원)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에 오른 삼성가는 1년 만에 자산이 30억 달러(약 3조4800억원) 늘어났다. 포브스는 삼성가가 삼성전자의 지분 3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현대가는 자산이 145억 달러(약 16조8200억원), LG가의 구씨 가문은 60억 달러(약 6조9600억원), 한국타이어의 조씨 가문은 35억 달러(약 4조600억원)를 기록했다.

2위에는 태국의 체라바논트(Chearavanont) 가문이 올랐다. 체라바논트 가문은 세계 최대 동물사료 생산기업인 차론폭판드(CP)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은 277억 달러(약 32조1320억원)로 집계됐다.

인도 최대부호 가문인 암바니가는 258억 달러(약 29조9280억원)로 3위를 기록했다. 창업주 고(故)디루바이 암바니가 1968년 세운 인도 최대 석유화학기업 릴라이언스그룹은 현재 장남인 무케시 암바니가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50대 부호 가문에 새로 진입한 4개 가문 중 3곳은 인도에서 나왔다. 50대 가문 중 17곳은 인도가 차지했다.

4위와 5위 가문은 홍콩에서 나왔다. 두 집안 모두 부동산 개발로 큰 돈을 벌었다. 4위 궉씨 가문은 홍콩 최대 부동산기업 순훙카이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자산은 252억 달러(약 29조2320억원)로 추산됐다.

또 홍콩 부동산개발회사인 헨더슨랜드디벨롭먼트의 리씨 가문은 247억 달러(약 28조6520억원)를 기록했다. 창업주인 리샤우키 회장은 중국 광둥성 출신으로 1948년 홍콩에서 귀금속과 외환 거래를 통해 기반을 닦았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50대 아시아 부호 가문의 자산 총액을 모두 더하면 5190억 달러(약 602조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2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3 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규모’ K9 유저클럽서 미래 자주포 운용개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K9 User Club)’이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7개 K9 운용국과 스페인, 스웨덴 등 참관국 대표단을 포함해 군·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올해 K9 유저클럽은 기존의 각국 K9 운용·정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춘 새로운 K9 운용개념과 포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드론으로 표적 찾고 K9으로 타격… 신속정밀타격 능력 강화최근 전장에서는 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