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신문 DB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의 자본금 증자는 지난 4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포함된 내용이다.
현대백화점은 면세점 입지를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으로 낙점함과 더불어, 지난 8월 면세점 법인의 주주 구성을 끝내고 면세점 운영 관련 인력을 확충하는 등 만발의 준비에 나섰다.
법인 대표는 이동호 현대백화점 사장으로, 이 사장은 정지선닫기

현대백화점은 면세점 법인의 2000억원 증자 계획 외에도, 강남 지역 인프라 구축 위해 5년간 300억을 투자한다는 청사진도 발표했다.
현대면세점은 지난 26일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등과 강남구 관광 발전 및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