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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공매도 투자자 유상증자 참여 제한 검토”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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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해당 종목에 대한 유상증자 참여를 제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악의적인 공매도를 없애려는 취지에서 이같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들도 운용하는 제도라며 공매도 없는 나라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나 외환위기 때 잠시 못하게 했지만 공매도는 가격관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거래소 구조개편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서도 그는 “법안소위 일정이 나왔다”며 “11월 10일이 정무위 의결일인데 그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사장 부임과 관련해 “단독 출마 아니었냐”는 질문에 정 이사장은 “6명의 후보가 있었으며 그분들은 들러리가 아니었다”고 답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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