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국공채에 50% 이상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ETF투자로 자산배분효과와 시중금리 외에도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판매사는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다.
운용전략은 채권투자와 ETF투자로 구분된다. 채권운용은 1년 이내의 국공채를 매수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금리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ETF운용은 서로 상관관계가 낮고 국내에 상장돼 있는 유망섹터 ETF 5개에 분산 투자해 펀드의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각 ETF자산 가격이 상승하면 편입비율을 축소하고, 하락하면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활용해 매매이익을 누적해 추가 수익을 확보해 알파 수익률을 추구한다.
칸서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상품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리스크는 최소화 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들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