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4년 11월 부산 이전 이후 지역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의 3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부산이 글로벌 해양·파생·펀드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은 특화전략을 부산시와 공동연구하고, 부산·칭다오간 경제협력 및 금융시장 연계를 위한 사업에 참여했다.
향후 예탁결제원은 2018년까지 부산 증권박물관을 건립해 지역내 금융교육의 장(場)을 제공하고, 증권보존·역사연구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