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은 2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한국금융미래포럼Ⅱ에서 “4차 산업의 가치 창출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강방천 회장은 이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상당한 인기를 누렸지만 이는 유튜브 같은 공간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 했던 일들이 실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생산요소는 속성 자체가 다르며 노동력, 토지, 자본 등의 정형화된 개념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유기성을 반영한다”며 “이로 인한 자원의 가치 창출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