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부회장, 갤노트7 들고 서초사옥 출근

오아름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9-21 16: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재용 부회장, 갤노트7 들고 서초사옥 출근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에 앞서 최근 배터리 문제로 교환 조치에 들어간 갤럭시노트7을 손에 쥔 채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부회장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장단회의에 참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삼성은 이 부회장이 사장단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그룹 사장들은 곧 시행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법 시행을 앞두고 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주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사장단은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사장단회의에서 삼성 법무팀으로부터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할 때 달라지는 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김영란법 설명회는 야나기마치 이사오 일본 게이오대 교수가 ‘일본 기업의 장기불황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마련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강연 뒤 ‘이제 거래선을 어떻게 만나느냐’는 물음에 “모르지”라고 말했다.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강연 뒤 “미국에서 하는 대로 하면 되겠더라”고 설명했다.

육현표 에스원 대표이사는 “언론에서 (김영란법에 대해) 워낙 자세히 설명해놔서 궁금한 게 없더라”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