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EF 200선물 레버리지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ETF다. KOSEF 200선물 레버리지 ETF는 파생상품위험평가액 한도가 100%에서 200%까지 확대됨에 따라 대부분의 운용 자산을 코스피 200선물 최근월물 종목을 편입해 운용한다. 또한 코스피200선물 증거금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은 국내채권 등에 투자해 추가적인 이자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KOSEF 200선물 인버스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1배를 추종하는 ETF로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에 대하여 투자가 가능한 ETF다.
KOSEF 200선물 레버리지 ETF와 KOSEF 200선물 인버스 ETF 투자 시, 일별수익률의 각 +2배, -1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누적수익률이 기간수익률을 단순히 +2배, -1배 한 것과 다를 수 있어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박제우 팀장은 “선물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KOSEF 200선물 레버리지 ETF 는 기존 코스피200지수 레버리지 ETF와 유사한 수익률을 추구한다”면서 “기존 코스피200지수 레버리지 ETF에서 발생하는 각종비용(차입비용·현물매도에 따른 증권거래세 등)의 절감이 가능해 저비용의 상품을 투자자들에게 제공 가능하다”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향후 상장예정인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한 풀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1개 더 추가해 다양한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