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현대저축은행 매각 착수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8-24 03: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을 매각한다.

2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최근 EY한영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현대저축은행의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로 KB금융이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KB금융의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하지만 기존 자회사인 KB저축은행과 영업망이 겹쳐 KB금융에서는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 몇 달 동안 현대저축은행의 매각을 꾸준히 검토해왔다. 현재 현대저축은행의 지분 100%에 해당하는 장부가는 약 2580억원이다.

EY한영은 빠른 시일 내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티저레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다른 손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은 KB금융 내에 남겨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