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크라우드는 임대료담보대출 상품인 제2호 투자상품을 지난 23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호 투자상품은 ‘르베이지 직영매장 임대료담보대출’채권이다.
총 모집금액은 2000만원이며 투자기간은 4개월이다. 예상수익률은 연 18.11%로, 기본수익률 14.11%와 마케팅수익률 4.0%를 더했다. 투자상한은 500만원으로, 첫 상품 대비 한도금액을 높였다.
마케팅수익률은 스마트크라우드가 P2P업계 최초로 도입한 개념으로, 대출자가 부담하는 대출이자율 외에 플랫폼사가 부담하는 수익률을 말한다.
스마트크라우드 관계자는 “본 매장은 삼성물산(주) 직영매장으로, 수수료율에 따른 임대료계약에 따라 6개월간 매월 1천만원 이상 임대료 납입을 확인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임대료채권 양수도계약 및 대출법인 대표이사 연대보증으로 채권보전조치를 취해 투자자보호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