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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공기업, 2023년까지 전기차 1100대 확보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8-02 17:13

산자부, 2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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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을 비롯한 전력공기업들이 2023년까지 업무용 차량으로 1100대의 전기차를 구매한다. 여기에 전기차 및 핵심부품(배터리)의 국내 자동차시장 조기 확산을 위해 집중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총 2000억원 규모의 한전 주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총 150개 부지에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고, 대규모 플러그십 충전소 5개소를 연내 확보한다.

오는 2023년까지 전력 공기업(한전, 한수원,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들이 440억원 규모(1100대)의 업무용 전기차를 확보한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기본요금 50% 할인 지역을 지난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했고, ESS 할인요금제(배터리 관련) 적용기간을 현행 1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다.

주형환 산자부 장관은 "전기차의 주력 수출산업화를 위한 선제적인 충전설비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전력 공기업들의 전기차 활용은 국내 수요기반을 확대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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