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자동차업계의 6월 생산률은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 통계청은 수출 부진으로 자동차업계의 생산성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6월 서비스업 생산은 1.0% 늘ㅣ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업종별로 예술·스포츠·여가(6.8%), 금융·보험(1.3%) 등이 큰 폭으로 늘었고 협회·수리·개인(-0.3%), 전문·과학·기술(-0.2%) 등은 소폭 감소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