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보험은 고혈압, 당뇨, 갑상선암 등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지만 일반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다소 높아 보장범위와 보험료 비교가 필수적이다.
이에 보험사들이 유병자 보험을 출시하며 만성질환자에 대한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유병자 할증제도나 간편심사 보험 등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령자나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늘어나면서 고객 개개인에 맞는 상품 비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간단히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설계사가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보험 상품 가입 전 비교를 원하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