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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사회공헌에 연 1500억 사용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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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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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생명보험사 개별 사회공헌 활동 집행액/자료제공=생명보험협회

△연도별 생명보험사 개별 사회공헌 활동 집행액/자료제공=생명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생명보험업계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1500억원을 집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생보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은 고유목적 및 운영주체를 3개축(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 지정법인)으로 구분하고 있다. 크게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 자살예방 지원, 금융보험교육문화사업,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협약에 참여한 19개 생명보험사가 현재까지 총 2919억원의 업계공동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특정 업권 차원에서 사회공헌 재원을 조성한 사례로 꼽힌다.

25개 생보사는 자체적 계획에 따라 지역사회·공익사업, 문화·예술·스포츠, 학술·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 최근 5년간 총 5821억원(연평균 1164억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부터는 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공동 사회공헌에 9년 간 2919억원을 집행, 연 평균 324억원을 사용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업계는 산업의 성장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생보업계 전체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원금액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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