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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추경 탄력 브렉시트 충격서 회복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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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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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피가 브렉시트 여파에도 불구 이틀 연속 진정세를 보이며 193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7포인트(0.49%) 오른 1936.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추가경정예산의 영향과 함께 브렉시트 영향에 대한 진정 효과가 교차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추경 및 경제 정책들은 사전 예고된 것들이라는 점에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70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8억원, 15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23%), 기계(1.92%), 건설(1.86%), 전기가스(1.75%), 등이 올랐다. 보험(-0.65%), 운수장비(-0.26%), 금융(-0.1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아모레퍼시픽(2.17%), 한국전력(1.89%), 삼성물산(1.31%) 등이 올랐으며, SK하이닉스(-2.81%), 현대차(-1.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11.18포인트(1.72%) 오른 659.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하락한 1171.3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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