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헤 기념행사는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건설수요 감소와 저유가 지속에 따른 수주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 대한민국 건설, 희망을 세웁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3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건설산업이 기술발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미래 첨단산업으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정부도 건설기술(R&D) 개발과 해외진출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