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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정신감정 무산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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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9 17:13 최종수정 : 2016-05-19 17:20

돌연 퇴원… 성년후견인 필요성 힘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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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정신감정 무산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성년후견인제 개시를 위한 절차인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16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총괄회장이 돌연 퇴원했다. 이로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경영권에서 한발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의 돌발행동에 대해 ‘성년 후견인 지정’의 필요성이 있다는 쪽에 힘이 실리고있다.

신 총괄회장의 판단력에 문제가 없다고 결정될 시, 성년후견인의 필요 또한 없어 신 전 부회장에게 힘이 실리게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신 총괄회장은 19일 오후 3시 20분 돌연 퇴원을 결정하고 그의 집무실이 위치한 롯데호텔로 돌아갔다.

롯데가의 성년후견인 지정 신청은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 신정숙씨가 주축이 된 가운데, 신 총괄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여사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4명의 자녀가 대상자로 지목된 상태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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