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된 중국 중마이그룹 1차 관광객 4000명이 삼계탕과 국순당 백세주를 즐기고 있다. 국순당 제공
백세주가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있어 전통주의 신맛 단맛과 한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국순당은 8일 이같이 밝혔다.
백세주는 보양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불고기 등 대부분의 한식류에 잘 어울리는 한국의 대표 약주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제품 중 유일하게 지정되는 등 한국의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백세주는 중국에 ‘빠이쓰위주百歲酒)’로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세계 30여개국에서 마실 수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